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이야기하지 말자
사람들은 살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을 만나고 끊어지며, 다시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한 사람 중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나를 힘들게 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렇게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점점 멀어지기도 하고 일부러 연락을 안 받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 자신 또한 상대방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나를 버리고 떠나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는 누구나 겪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연인, 동호회 모임 등등 그 사람이 좋던 싫던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친구에게 나의 고민거리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같은 문제를 계속해서 만날 때마다 얘기하며 하소연을 한다면 그 이야기를 듣는 친구는 피곤해지고 지치게 됩니다. 그 친구가 해결사가 아니기에 명확히 답을 내려 줄 수 없는 상황인데도 힘든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처음이야 이해해 주고 위로를 해 주겠지만 반복적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할 경우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힘든 이야기가 친구에게도 전달이 되어 짜증이 나고 당신과 만나는 것이 꺼려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내가 우선이다
내가 우선이라고 하면 자칫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내 본래 생활 패턴을 무시한 채 친구들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올바로 서 있어야 누군가 함께 할 때도 더욱 당당할 수 있습니다.나에 대한 사랑이나 확신이 없는 사람은 오직 타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삶인데도 불구하고 타인의 결정과 생각에 의해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또한 사람들은 이것을 부탁했는데 해주면 그다음엔 좀 더 어려운 부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점점 부탁이 많아지다 보면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나의 삶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확신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을 이용만 한다면 그런 관계는 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이 이야기는 친한 친구뿐 아니라 다른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어릴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이 나오고 함께 놀았던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서른 살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옛날이야기를 하며 예전 학생 때의 말투를 쓰고 생각하는 것 역시 우리가 미성년자였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친구가 있으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한결같고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또한 나의 어린 시절을 알고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 나이나 상황에 따라 생각하는 것이 달라져야 하고 발전해야 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좋습니다. 20대는 대학 이야기 이성 이야기 회사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30대는 투자 이야기나 운동 이야기 건강 이야기가 될 수도 있죠.
40대 이후는 부부 이야기나 육아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라든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유지법, 심리 등을 공부하고 자기개발 책을 읽으며 좋은 글을 공유하는 사람이 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하루하루 더 나아가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트집을 잡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자
사람들 중에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면 트집을 잡거나 부정적인 방향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하면 그건 안 되라고 말하며 자신과 같이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잘 되거나 성공을 하면 불법을 저질러서 저렇게 된 거라며 자기 위안을 삼기 바쁘죠. 이러한 사람들은 도전은 하지도 못하면서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로 가까이 있어도 나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안 되기만 하면 괜찮지만 오히려 내 삶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 내가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간혹 친한 친구에게 선을 넘는 발언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친하기 때문에 이런 것쯤은 이해할 것이라 생각하거나 친해서 원래 그렇다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발언으로 인해 그 친구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언젠가 복수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실수는 그 친구가 너무 편하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 당연하게 여길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친해도 예의를 지키고 더욱 조심히 행동을 해서 소중한 친구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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