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미루고 미루는 버릇을 확실히 고치는 방법.

by 미래에서 온 성열 2022. 10. 21.
반응형

 

 

 

​​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기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들은 항상 피곤하고 일도 하기 싫고 힘도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미루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지금 피곤해서 일을 미루게 되면 컨디션이 좋고 힘이 나서 갑자기 일을 하고 싶은 날이 올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기에 100% 완벽한 상황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가짐만 고친다면 현제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을 미룬다면 당장에는 편할 수 있지만 마지막에는 더욱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미루는 버릇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목표를 세울 때 다이어트하기, 운동하기, 책 읽기 등과 같이 너무 추상적으로 목표를 세웁니다. 이러한 목표는 물론 이루면 아주 좋겠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아니어서 목표를 이루기 전에 포기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다이어트를 한다고 목표를 새웠으면 하루에 몇 끼를 먹을 것이며 어떤 음식을 먹을 거고 ​현제 체중에서 몇 킬로를 언제까지 뺄 것인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목표에서 중요한 것은 목표 기간을 정해야 하며 본인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성취감을 맛보고 보람된 느낌을 기억하자

​당신이 혼자 자취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회사일을 하고 오면 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찮은 나머지 설거지를 미루게 됩니다. 내일 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밀리다 보니 일주일 치 설거지가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이 밀린 설거지를 하기가 더욱더 싫어지고 귀찮아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설거지를 하는 귀찮음보다 설거지를 말끔히 한 후 깨끗해진 주방을 보며 느꼈던 보람찬 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사람은 본능적으로 위험하고 더러우며 불길한 것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생존본능 때문입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다리가 있다면 멋진 풍경을 보는 것보다 무너질 것 같은 다리에 집중해서 얼른 그 다리를 건너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몸이 편하길 바라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미루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과 성공을 했다는 느낌을 기억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또한 우리가 미루는 일들은 대부분 재미가 없는 일들입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미룰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미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하기 싫은 일을 끝내려면 그 일을 끝마쳤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보상이 무엇인지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면 나에게 돌아오는 보상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기며 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한 후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냥 생각하기보다는 종이든 휴대폰에든 작성을 하고 시각화를 해야 우리의 뇌가 장기적으로 기억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자

우리가 미루기를 극복하려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시간표를 짜서 같은 시간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뇌는 매일 매시간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시간대에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를 예상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관대해집니다.

보통 미루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하지도 않고 나의 본능대로 행동을 하지 못하기에 불편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은 미루기를 극복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같은 시간에 하는 노력을 하시고 그것이 어렵다면 먼저 같은 시간에 기상을 하거나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합시다.

 

오래간만에 마음잡고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왜 이리 방이 더러운지 청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은 볼펜이 흥미롭게 보이고 문자 온건 없는지 괜히 휴대폰을 만지작거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려는 일을 방해하는 요소를 먼저 없애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없앨 수 없다면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그 일을 해야 합니다. 방이 더럽다면 미리 청소를 해두고 볼펜이나 휴대폰이 흥미롭게 보인다면 눈에 안 띄는 곳으로 치운 후 공부를 하면 됩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며 떠들어서 집중을 할 수 없다면 카페나 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반응형

댓글